월령: 디지털 원시 (Digital Primitive)
카테고리: 문화
날짜: 2026. 8. 31. ~ 2026. 9. 29.
장소: 제주시 월령리 사무소
지역: 제주시
요금: 무료
주최: 잇;화
회화와 AI가 하나의 장소를 두고 만나는 협업전입니다. 박길주·현유정·류진(좌진혁)의 회화 원작과, AI 이미지 작가 윤이나(YINASTAR)가 그 작품들로부터 출발해 만든 재해석 이미지가 같은 공간에 놓입니다. 재해석은 원작을 닮은 이미지를 만드는 일이 아닙니다. 원작의 중심을 그대로 둔 채, 그 안에서 무엇을 읽었고 무엇을 다른 감각으로 옮겼는지를 드러내는 일입니다. 원작은 고정되어 있고, 움직이는 것은 바라보는 사람의 시선입니다. 두 이미지 사이에 생기는 거리를 숨기지 않고, 그 거리 자체를 하나의 이야기로 보여줍니다. 검은 돌과 손바닥선인장, 바다와 바람. 익숙한 월령의 풍경이 회화와 AI라는 서로 다른 언어를 통과하며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지켜보는 전시입니다. 전시 기간 중 새로운 AI 작업이 계속 추가되어, 화면 속 풍경은 한 달 동안 조금씩 달라집니다. 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 * 참여작가: 박길주 · 현유정 · 류진(좌진혁) · 윤이나(YINASTAR) * 기간: 202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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회화와 AI가 하나의 장소를 두고 만나는 협업전입니다. 박길주·현유정·류진(좌진혁)의 회화 원작과, AI 이미지 작가 윤이나(YINASTAR)가 그 작품들로부터 출발해 만든 재해석 이미지가 같은 공간에 놓입니다. 재해석은 원작을 닮은 이미지를 만드는 일이 아닙니다. 원작의 중심을 그대로 둔 채, 그 안에서 무엇을 읽었고 무엇을 다른 감각으로 옮겼는지를 드러내는 일입니다. 원작은 고정되어 있고, 움직이는 것은 바라보는 사람의 시선입니다. 두 이미지 사이에 생기는 거리를 숨기지 않고, 그 거리 자체를 하나의 이야기로 보여줍니다. 검은 돌과 손바닥선인장, 바다와 바람. 익숙한 월령의 풍경이 회화와 AI라는 서로 다른 언어를 통과하며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지켜보는 전시입니다. 전시 기간 중 새로운 AI 작업이 계속 추가되어, 화면 속 풍경은 한 달 동안 조금씩 달라집니다. 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 * 참여작가: 박길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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